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옥외 자동화기기(CD/ATM기) 운영업체인 `한네트'와 업무제휴를 체결, 고객들이 한네트의 전국망을 통해 현금인출과 잔액조회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에서 발급한 현금 및 대출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연중 무휴로 전국의 지하철, 백화점, 할인점 등에 설치된 1천400여대의 한네트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현금 인출은 1회 30만원까지, 1일 최대 3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잔액조회는 무제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