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20일 다음 달 재개될 북.일 국교 정상화 교섭 문제를 협의할 `각료 회의'를 설치키로 정식 결정, 이달 중 첫 회의를 갖기로 했다.전 각료가 참여하는 각료 회의는 북한의 일본인 납치사건 진상 규명, 공작선, 핵.미사일 문제 등 수교 교섭 재개에 따른 제반 현안을 협의하게 된다.각료 회의는 특히 수교 교섭 재개에 앞서 북한측이 지난 17일 북일 정상회담 때 확인해준 피랍 사망자 8명의 사망 경위 설명과 납치 피해자 가족의 면회 조기 실현 등을 북측에 강력히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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