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복무 전역자 72% 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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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10년이상 장기 군복무 후 전역한 7천109명(영관급 이하)의 취업률이 28.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회 국방위 서청원(徐淸源.한나라) 의원이 20일 밝혔다.

서 의원은 국정감사 질의자료에서 '특히 준사관으로 재직하다 전역한 794명중 취업자는 6.5%인 52명에 그쳤으며 부사관 전역자 2천899명 중 취업자도 15.4%인 447명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전역자의 71.6%가 실업상태로 있으며, 하위직급인 준사관과 부사관의 취업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낮다'며 '군에서 습득한 기술이나 기능을 활용, 민간 자격증 취득이 용이하도록 군에서 지원해야 할 것'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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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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