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철도부는 남북한 철도 연결은 물론 한반도 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연결 사업에도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20일 밝혔다.철도부 공보실은 '러시아는 남북이 경의선 및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공사에 착수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러시아는 필요하면 남북 철도 연결 사업을 도와줄 수 있다'고 말했다.공보실은 또 '러시아 전문가들은 이미 북한 철도 실태를 조사한 바 있다'면서 'TKR과 TSR이 연결되면 아시아.태령양 지역에서 유럽까지 짐을 2배 빠르고 싸게 운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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