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자위 권태망(權泰望.한나라) 의원이 20일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은 총 2천823명이 사직했다가 이중 746명이 복직했다.
지난 98년 지방선거 당시 선거와 관련해 사직한 통.리.반장은 전국적으로 383명이었고, 이중 35명만 6개월이내에 복직했었다.
권 의원은 '선거에 참여하고자 하는 통.리.반장과 주민자치위원은 유급사무원, 자원봉사 여부에 관계없이 선거일 90일전까지 사직을 의무화하고 선거후 1년 이내에는 복직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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