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세칙 위반증가
금강산 관광세칙 위반증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올들어 금강산 관광객들이 관광세칙을 위반, 제재를 받은 경우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가 20일 국회 통외통위 김덕룡(金德龍.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관광세칙을 위반한 관광객은 160명으로, 위반금 납부액이 1천915달러였다.

이는 지난해 위반자 75명에 위반금 1천510달러를 냈던 것에 비해 위반건수 등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지난 99년의 경우 위반자 365명에 납부액이 8천840달러였고, 2000년에는 위반자 230명에 납부액이 3천525달러였다.

위반 사례는 환경오염과 사진촬영 금지구역내 촬영, 금연지역에서의 흡연 등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