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북한군 유해를 인수,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대표단은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인민군 영웅 열사묘'로 향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날 공항에는 정창렬 인민무력부 부부장, 전진수 상장, 심상대 중장 등 북한군 관계자와 김영일 외무성 부상, 전극만 교육성 부상, 김영구 평양시 당위원회 비서, 전호연 평양시 인민위 부위원장 등이 나와 맞이했다.
중앙텔레비전은 그러나 북한군이 인수한 유해가 몇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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