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올림픽 출전 제주 출신 누가 있나
역대 올림픽 출전 제주 출신 누가 있나
  • 김문기 기자
  • 승인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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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베이징올림픽까지 12명 꿈의 무대 밟아...야구의 강민호 금메달이 유일
올해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제주 출신 선수는 김민정(26, 전북은행)과 김하나(22, 삼성전기), 양은혜(25, 제주특별지치도청), 허선미(17, 남녕고), 지동원(21, 선덜랜드) 등 5명으로 4년 전 베이징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배드민턴의 김민정을 제외하고는 모두 올림픽 무대를 처음으로 밟았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김민정(복식 세계랭킹 3위)이 제주출신 사상 올림픽 메달 2호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 선수들의 올림픽 도전은 1968년 제19회 멕시코올림픽에서부터 시작됐다. 서귀포시 신효동 출신인 고(故) 김성은씨(전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가 복싱을 통해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04년 제28회 아테네올림픽에 이르기까지 제주 출신 선수들은 꾸준히 올림픽에 출전 했지만 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에서 야구 국가대표로 참가한 강민호(롯데 자이언츠)가 금메달을 따낸 게 유일하다.

고(故) 김성은씨 이후 올림픽을 통해 얼굴을 알린 제주 출신 선수로는 ▲고생근(복싱, 1972년 뮌헨올림픽) ▲강혜자·부순희·홍영옥(사격), 김원탁(육상), 김명건(근대5종)<이상 1988년 서울올림픽) ▲김명건(근대5종, 1992년 바로셀로나올림픽) ▲부순희(사격, 1996년 애틀란타오림픽) ▲부순희(사격, 2000년 시드니올림픽) ▲김수경(역도, 2004년 아테네올림픽) ▲김수경(역도), 박성환·김민정(배드민턴), 오장은(축구), 강민호(야구)<이상 2008년 베이징올림픽> 등이다.

베이징올림픽까지 모두 12명이 출전한 가운데 부순희가 3회, 김명건과 김수경이 각각 2회에 걸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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