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서 열린 ‘효고현 창립 80주년 기념 수영선수권대회’에 초청팀으로 참가한 제주시청 수영부는 선수단 8명을 파견한 가운데 황서진이 여자접영 50m에서 금메달을, 이남은이 여자배영 5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김일파 재일본수영연맹회장과 효고현 수영연맹 초청으로 출전한 제주시청 수영부는 이번 대회에서 일본 군마현 수영연맹 회장으로부터 전지훈련 제주 파견 약속을 받기도 했다.
문의 제주도체육회 753-552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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