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재 ‘금빛질주’...박정우.이유리 도신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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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육상의 기대주 박경재(제주중 3)의 ‘금빛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박경재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1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출전, 남중부 200m에서 22초7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경재는 100m에서도 11초3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박경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중부 200m에서 22초5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위로에 오르며 중학부 육상 200m에서 한국 최강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김경봉(남녕고 1)도 남고 1학년부 멀리뛰기에서 6m47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정우(제주중 1)는 남중 1학년부에서 지난 5월 ‘제14회 전국꿈나무선수선발 육상경기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남중부 원반던지기 도최고기록인 39m13을 43m68로 경신했지만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유리(신성여중 2)는 여중부 포환던지기에서 13m86으로 지난 1일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도최고기록 12m61을 갈아치우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753-552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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