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림천·수산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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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은 집중호우시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에도 지방2급 하천에 대해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북군은 1999년부터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으로 지방2급 하천 9곳 85.6㎞에 총 426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계획해 이를 추진 중에 있는데 지금까지 하천 6곳에 하천정비 7㎞, 교량가설 11곳 등 수해상습지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북군은 올해 수산천 1개 지구에 16억여 원을 들여 하천 920m를 정비하고 교량 1곳을 가설한 한편 내년에는 한림천, 수산천 등 2개 지구에 대해 41억8500만원을 들여 2.5㎞ 구간에 대해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북군은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농경지 173㏊, 가옥 104동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하천정비 구간에 소규모 저수를 위한 수중보 설치로 농업용수 활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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