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농기센터 무공해감귤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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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철)가 이달 초 문을 연 무공해 감귤체험행사에 다른 지방 학생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예약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남군농기센터에 따르면 개장 초기에는 예약률이 당초 기대에 못 미쳤지만 경남지역 주민 20여 명이 이날 감귤따기와 감귤염색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5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예약을 마쳤다.

남군농기센터는 학생 중심의 단체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예약이 크게 늘었다며 자연학습장의 역할도 충분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감귤을 이용한 스카프 염색은 감물 염색과 함께 제주 고유의 색을 관광객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잼 만들기와 염색은 지난 14일 개장한 성산읍 신풍리 전통테마마을에서 이뤄져 제주의 전통을 알리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농기센터측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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