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은 올해 4회에 걸쳐 관내 주요 항.포구에서 어선어업인종합민원처리반을 운영, 917척의 어선을 점검했으며 기관 정비 24척, 항해 및 통신장비 수리 50척, 추진기 점검 98척, 민원상담 19건 등의 활동을 벌여 수리비 등 9300만원 상당의 어민 부담을 경감시켰다.
남군은 또 종합이동민원처리반을 통해 어업인 지원사업 및 한.중, 한.일 어업협정 내용을 설명하는 등 현장봉사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남군은 내년에는 더 많은 어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선 출어가 적은 비성어기를 중심으로 종합이동민원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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