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회장 허창기)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교에서 남녀 119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 82개 종목에서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현재 남중부 도최고기록 보유자인 박경재(제주중 3)와 지난 8월 ‘추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여중부 포환던지기에서 여중부 도신기록을 세운 이유리(신성여중 2)가 참가한다.
이외에도 대한육상경기연맹 꿈나무 대표선수로 선발된 김참빛(동화초 6), 안상호·박정우(이상 제주중 1), 김지현(신성여중 1) 등 제주 육상의 차세대 주역들이 대거 참가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문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753-552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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