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영평상동 마을회관 2층 100㎡에 정보화교육장, 영화감상실, 회의실, 주민 사랑방 등을 갖춘 정보센터를 마련,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정보화교육장에는 개인용컴퓨터 16대와 스캐너, 프린터, 디지털 카메라, 빔 프로젝트 등 최신 장비를 갖춰 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비롯해 홈페이지 운영, 전자상거래 기법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이 가능하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영평상동마을 전체 95가구에 컴퓨터를 보급했으며 이달 말까지 정보화마을 홈페이지 콘텐츠 개발을 완료, 인터넷을 통해 마을 홍보와 전자상거래 등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 10월 정보화시범마을로 신정된 영평상동 정보화시범마을 조성사업에는 국비 3억원, 지방비 1억원 등 모두 4억원이 투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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