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의 난초들의 '귀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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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생태사진연구회, 22일까지 생태사진전시회

한라산과 백두산 등 산에 올라가야만 볼 수 있는 난초들이 사진을 통해 ‘귀한 나들이’를 나왔다.

 

제주생태사진연구회(회장 박훈규)는 1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세계자연보전총회 환경대축제 기념 생태사진전 ‘생명의 신비, 한국의 야생란’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외떡잎식물 가운데서 가장 진화한 야생란의 신비로운 생태를 담은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제주방울란과 한라새둥지란, 한라새우난초 등 제주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희귀 난초가 모습을 드러내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는 생태사진전에는 김기삼·박훈규·서재철·서현열·신용만·이경서씨 등 6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제주생태사진연구회는 제주도내 자연생태 자원에 대한 조사연구와 기록, 촬영을 통한 자원지킴이로서 1998년 창립됐으며 다수의 미기록생물종도 발견한 바 있다.  문의 제주생태사진연구회 010-8761-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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