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무속과 해녀 이야기 등 수록
유홍준 명지대학교 교수가 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제주편이 나왔다.
‘아는 만큼 보인다’,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라는 말로 국민 답사 열풍을 일으킨 유 교수는 이번에 ‘탐라문화 보존은 우리의 자부심이다’라는 신조로 제주의 자연과 삶,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제주편’인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을 펴냈다.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은 제주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과정과 추사 김정희기념관에 얽힌 사연, 제주의 무속과 해녀 이야기 등 제주인의 입을 빌린 제주의 속살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문의 제주도 문화정책과 71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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