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개인전에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글귀를 모은 병풍행초서, 병풍예서, 전서, 한글민체, 서간체 등 30여 점이 내걸린다.
박씨는 1997년 서예가 강창화 선생을 만나면서 서예에 입문했다.
박씨는 대한민국통일미술대전 통일부장관상, 추사서예대전 대상(초대작가), 제주도미술대전 대상(초대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수원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과에 재학 중이며 제주도도서예학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16-695-0607.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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