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신은 "반세기 민족분열사에서 처음으로 끊어진 민족의 혈맥과 지맥을 하나로 잇는 두줄기 궤도가 원한 서린 분열의 장벽에 파열구를 내며 연결됐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이번의 동.서해 철도연결행사가 "남과 북, 해외 7천만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신심을 안겨 줄 것"이라면서 "철도 연결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의 밝은 앞날을 앞당겨 오려는 겨레의 의지를 내외에 과시한 사건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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