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이 보름만에 26억달러 증가해 1천3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은 지난 15일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1천309억8천만달러로 5월말의 1천283억4천200만달러에 비해 26억3천800만달러가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한은은 지난달 29일 발행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10억달러가 이달 초에 입금된 데다 보유 외환 운용 수익이 호조를 지속했고 금융기관의 외화예금 지급준비금 예치금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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