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께 장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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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인 21~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은 30도를 웃도는 매우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소델로'의 영향으로 일본쪽으로 밀려나 있던 장마전선은 오는 24일께 남부지방부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22일에는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서울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21일 30도, 22일 31도까지 올라가는 한여름의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맑은 날씨는 22일 밤부터 차차 흐려져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24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과 휴일 전국적으로 아침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장마전선은 다음주 중반을 넘어서 본격적으로 한반도에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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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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