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미술학부 교수와 강사들로 구성된 제주표정회(회장 곽정명 제주대 미술학부장)가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제주의 표정전’을 연다.
올해 14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전·현직 교수를 비롯해 그동안 제주대 미술학부에 출강했던 미술인 36명이 자유주제의 작품을 내걸고 각양각색의 ‘제주의 표정’을 보여준다.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보여지는 제주미술의 현주소도 가늠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문의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 710-7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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