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연교 서귀포 지역 대표적인 관광.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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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항 방파제와 새섬공원을 잇는 새연교가 개통된 이후 해마다 방문객들이 10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서귀포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2009년 개통된 새연교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은 2010년 115만8000명, 지난해 108만90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90만300명이 방문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3년 연속 방문객 100만명을 무난하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새연교를 보기 위해 내.외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다 새연교가 시내권에 위치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각종 이벤트 행사 및 문화예술공연 등이 열려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서귀포시는 판단하고 있다.

현용필 서귀포시 해양시설담당은 “앞으로도 새연교를 관광명소뿐만이 아닌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공간, 휴식 및 치유의 공간 등으로 도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760-2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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