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19회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제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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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한항공 제주지점서 주요 인사 참석한 가운데 열려
제19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제주 전시회가 1일 오전 11시 대한항공 제주지점
(제주KAL빌딩) 1층 로비에서 도내 주요인사와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1만6921점 중에서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을 차지한 ‘이웃사촌’을 비롯해 70점의 수상작이 모습을 드러냈다.

대상을 차지한 ‘이웃사촌’은 두 할머니가 자식을 자랑하는 듯한 대화에서 정감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주위 배경과 색이 조화를 이룬 수작으로 평가됐다.

금상은 중국의 작은 마을의 도기 공방에서 일하는 가족의 모습에서 허름하고 가난하지만 가족의 행복을 잘 그려낸 ‘our life’가 수상했다.

신현오 한진그룹 제주지역본부장은 환영사에서 “19번째 맞이하는 사진 전시회가 회를 거듭하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전 세계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사진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 덕분에 좋은 전시회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강만보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지부장은 축사에서 “여행 속에서 생활에 밀접한 민속과 풍물, 자연경관을 담아낸 작품은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국내 300여 개의 사진 공모전 중 대한항공 공모전은 권위를 자랑하면서 많은 출품작이 응모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고 권위의 여행사진 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열린다.

문의 대한항공 제주지점 750-8233.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사진설명)=1일 대한항공 제주지점 로비에서 열린 여행사진 수상작 제주 전시회 개회식 모습. 왼쪽부터 김영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김완덕 제주국제여행사 대표, 한동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 마쯔이 시다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신현오 한진그룹 제주지역본부장, 강만보 사진작가협회 제주지부장, 이화석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천쥔지에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수석영사, 장혜연 제주항공화물대리점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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