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한파’가 찾아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청장 김진국)에 따르면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8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만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 기온은 아침 최저 기온이 11도, 낮 최고 기온이 17~18도로 평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올해 수능 시험일에는 날씨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전망보다 날씨가 더 좋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기상청 727-0367.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