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경기도 눈높이여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참가한 김성훈은 WH2(휠체어)에 출전해 혼합복식에서 금, 단식과 복식에서 은 2개 등 모두 3개의 메달을 따냈다.
김연심은 이선애(부산)와 조를 이뤄 출전한 WH2(휠체어)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김경훈(울산)과 조를 이룬 WH2(휠체어) 혼합복식에서도 은메달 수확하는 등 모두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처음 국가대표로 뽑힌 이동섭은 처음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WH2(휠체어) 남자복식에 심재열(인천)과 조를 이뤄 출전, 금메달을 따냈다. 이동섭은 남자단식 동메달을 포함해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 대회에서 금 8, 은 8, 동 6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따내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757-2243.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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