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주지방기상청(청장 김진국)이 발표한 ‘1개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이달 하순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날씨변화가 잦고 기온은 평년(11~12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이 기간 강수량은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예상됨에 따라 평년(22~25㎜)보다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12월 상순에도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은 평년(9~11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강수량도 약한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예상되지만 평년(18~21㎜)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12월 중순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져 기온은 평년(8~9도)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수량은 기압골의 영향이 약해지면서 평년(15~17㎜)보다 적을 전망이다.
문의 제주지방기상청 기후과 752-0364.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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