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매일올레상가 상인들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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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매일올레상가 상인들이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

서귀포 매일올레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민) 소속 상인들은 5일 오전 조합 사무실 앞에서 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김치 2012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제128전투경찰대(대장 김성학) 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배추 2012포기에 사랑을 버무린다.

최용민 조합 이사장은 “이날 만든 김치는 혼자 사는 어르신 가구와 요양원, 군부대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행사를 통해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지역경제과 760-263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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