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대륙고기압 확장...대선일 추위 예상
찬 대륙고기압 확장...대선일 추위 예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18일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8일 산간지역에 눈과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또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를 보이면서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제주기상청은 18일부터 중산간 이상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망했다. 

아울러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18일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선거일에도 추위가 예상된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짐에 따라 혼자 거동을 못하는 노약자들은 투표를 할 때 주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의 제주지방기상청 752-0364.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