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안내를 위한 핸드 가이드북인 ‘제주 옵데강’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시대를 대비해 한·중, 한·일, ·한·영 등 외국어 3종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에는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등 세계가 인정하는 제주의 자연 환경과 관광지, 축제, 트레킹코스 등 다양한 명소와 유적지에 대한 소개가 사진과 곁들여져 상세히 담겨졌다.
제주도는 이번 가이드북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내에서 활동 중인 관광통역안내사에게는 기본적인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 제주도 관광정책과 710-3341.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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