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미국 LPGA 투어 상금왕에 등극한 박인비 선수가 오는 25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도내 골프 팬들을 위한 사인회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2008년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했던 박인비 선수는 올해 LPGA 투어에서 상금왕과 더불어 최저 타수상(베어트로피)을 거머쥐었다.
또 지난 2일 끝난 한·일 대항전 최우수선수(MVP)와 한국골프라이터클럽(회장 최명식)의 ‘올해의 선수상’, (사)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이사장 김덕상)의 ‘올해의 아름다운 선수’에 선정되는 등 수많은 상을 휩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골프 선수다.
이번 사인회는 25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오라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문의 오라컨트리클럽 74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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