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모범 소방도로 협의체 첫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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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서장 양인기)는 최근 회의실에서 주민과 지역상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소방도로 시범 운영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한 후 첫 간담회를 가졌다.

모범 소방도로는 소방차 출동로를 확보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성산읍인 경우 고성리 동명아파트 진입도로 일대 170m 구간에 해당된다.

이곳 도로는 폭이 6m에 불과해 양쪽에 주차를 할 경우 소방차가 빠져나가기 힘든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선 한 줄 주·정차를 위한 홍보 활동 강화와 1일 2회 이상 소방차 통행 훈련 실시, 월 2회 불법 주·정차 단속 등에 대해 주민과 상인 모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는 지난달 소방차 등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차원에서 도내 대표적인 소방차량 통행 취약지역인 6곳을 모범 소방도로로 지정,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문의 동부소방서 현장대응과 780-9171.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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