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사례집 '제주의 마을을 품다' 발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마을만들기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례집인 ‘제주의 마을을 품다’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와 제주시 명도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등 서로 다른 꿈을 키워가는 열 두 마을의 마을만들기에 대한 시작과 추진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전문가들의 생각과 마을리더들이 느꼈던 성취감과 아쉬움 등 진솔한 마을만들기 현장의 목소리가 담겨졌다.
제주도는 이번 책자를 행정시와 읍면동, 각 마을, 전문가 등에 배포해 각종 마을 발전 주민역량 강화 교육 교재 등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허법률 제주도 마을발전과장은 이와 관련, “이번 사례집이 마을의 미래가치를 고민하는 마을들에게 사업 지침서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도 마을발전과 710-6811.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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