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7코스에서 푸른 바다 만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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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있는 쉼터...서귀포 해안성 펜션
푸른 바다와 범섬이 있는 올레 7코스. 돔베낭골이 있는 이곳은 봄에는 노란 유채꽃과 배추꽃, 여름에는 푸르른 신록으로, 가을과 겨울에는 억새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세월과 파도로 다듬어진 기암괴석과 쪽빛 바다.

이곳에는 뛰어난 자연환경 만큼이나 아름답고 수려한 펜션이 자리하고 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인근에 자리한 ‘서귀포 해안성 펜션’(대표 고창우)은 드넓게 펼쳐진 잔디정원과 산책로로 올레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펜션이다.

천지연폭포와 외돌개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새벽 또는 오후 늦게 산책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남향으로 탁 트인 2,3층에서는 범섬과 함께 넓은 서귀포 앞바다와 함께 우뚝 선 한라산을 감상할 수 있다.

주인이 직접 운영하는 감귤농원에서는 감귤따기 무료 체험 이벤트가 투숙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한다. 잔디정원에서 서귀포 앞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바비큐 파티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다.

18년째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인이 제공하는 관광코스는 특히 ‘초짜’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별 추천 관광코스와 맛집 등을 깔끔히 정리해 투숙객들에게 제공, 일반 펜션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고창우 대표는 “올레 7코스가 시작되는 곳에 있어 새벽 또는 야간에 산책을 즐기는 여행들이 좋아한다”며 “특히 여행 가이드 경험을 살려 투숙객들애게 제공하고 있는 제주 곳곳의 여행 장소와 맛집 정보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올레 관광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만큼 올레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 해안성 펜션 739-4884.

김문기 기자 kafka71@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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