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거에서 강문상 현 지부장(재난관리과), 김남임 현 부지부장(기획예산과), 송영훈 현 부지부장(축산과), 기미경 현 회계감사위원장(문화예술과)이 98%의 지지율을 얻으며 연임에 성공했다. 또 사무국장에는 김봉호씨(공원녹지과)가 새로 선출됐다.
강문상 지부장은 “공직사회 개혁 부문에 부족한 점이 아직도 많다”며 “조합 설립신고 실패가 주는 교훈을 거울삼아 앞으로 조합원들의 인권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 서귀포시지부는 내년 1월 11일 오후 노블컨벤션에서 제7기 출범식을 갖는다. 문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 서귀포시지부 760-3997.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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