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축제 1053만원 순수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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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열린 제2회 방어축제 결산 결과 1053만원의 순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남단모슬포방어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강순복.고태호)는 최근 자체 결산을 통해 지원금 및 기탁금을 포함한 총수입액 1억5835만원 중에서 필요경비 1억4782만원을 지출, 1053만원의 순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회 때 900여 만원의 적자를 본 것에 비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헌 총무팀장은 “지난해 방어축제 때보다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는 등 예산을 최대한 줄인 결과 예산상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남은 예산은 이월해 차기 방어축제를 준비하는 데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슬포방어축제추진위는 오는 30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결산 보고를 위한 총회 및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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