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에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손길' 이어져
표선면에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손길' 이어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연말연시를 맞아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금화)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표선면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식당을 운영하는 강옥선씨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쌀 10㎏들이 500포대(1300만원 상당)를 면사무소에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불우이웃 돕기 성금이 잇따르고 있다.

제주민속촌(관장 임종도)은 소년소녀가장 4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거북농산(대표 이도분)은 김치 10㎏들이 20상자, 표선로타리클럽(회장 오임종)이 쌀 10㎏들이 15포대, 표선상가번영회(회장 현진호)는 쌀 10㎏들이 20포대를 면사무소에 기증했다.

또 표선면농가주부모임(회장 정경숙)은 현금 50만원과 김치 10㎏들이 5상자를 기증했고, 표선호남향우회(회장 박병선)가 성금 30만원을, 성읍1리노인회(회장 강덕수)가 20만원, 성읍1리에 거주하는 김광남씨가 97만원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면사무소에 쾌척했다.
문의 표선면사무소 760-443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