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서장 현종환)는 3일 “2012년도 활동 상황을 분석한 결과 총 148건의 화재가 발생, 2011년 129건 대비 15% 늘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소방서는 그러나 “화재는 늘었지만 인명 피해는 전년대비 2명 줄었고 재산피해 또한 46% 감소했다”며 “이는 화재발생 초기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급 출동은 총 4541명을 이송, 전년대비 2.5% 감소했다. 문의 서귀포소방서 730-7120.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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