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광지관리사무소(소장 홍성보)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감귤박물관에서 특별 이벤트로 ‘감귤 비누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4명이 1팀을 이뤄 진행되는 이날 프로그램은 감귤 껍질 분말과 글리세린, 레몬·오렌지향 에센스오일 등을 이용해 감귤 비누를 직접 만드는 체험으로 참가 희망자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감귤박물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료는 팀당 5000원이며 이날 만든 비누는 가져갈 수 있다.
문의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사무소 767-3010.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