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민주통합당·제주시 삼도1·삼도2·오라동)는 전문분야의 유능한 인재를 채용해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위원 1명과 정책자문위원 4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문위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으로 일반직 4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계약직공무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며 제주도의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키로 했다.
정책자문위원은 의회운영 및 복지안전, 환경도시, 문화관광위원회 각 1명식으로 지방전임계약직 나급으로 채용되며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회는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통해 전문위원 및 정책자문위원을 채용키로 했다.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와 관련, "이번 전문위원과 정책자문위원 임용시험에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응모하기를 바란다"며 "해당분야의 전문인력을 채용해서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도의회 총무담당관실 741-2212.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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