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과 함께, 변화하는 개혁을 창조하는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조직 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제주도의회는 이를 위해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제주시 봉개동 한화리조트에서 ‘인간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제주도의회 직원 전원이 40명씩 나눠 1박2일 일정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계층 간 소통 부재 및 갈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희수 의장(민주통합당·제주시 삼도1·삼도2·오라동)은 “우리 조직 또한 우리가 만들어 놓은 것이며 우리 자신이 변하면 조직과 공동체 그리고 제주도 전체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도의회 총무담당관실 74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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