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웰빙과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유기농업 생산·유통단지 조성 사업에 올해 6억원(보조 4억200만원, 자부담 1억8000만원)을 투자해 친환경 농재재 생산시설 장비와 친환경 유기 농축산물 생산·유통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제주형 유기농업 생산·유통단지 조성 사업을 지원 대상은 친환경 농업지구 중 친환경농업 실천 규모가 10㏊이상 집단화 되고, 참여 농가가 10호 이상인 조직체로 제한되며 지구당 3억원(보조 2억1000만원, 자부담 9000만원) 한도 내로 지원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조직체는 오는 2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시 감귤농정과 760-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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