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는 산방산 앞으로는 형제섬이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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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스케치’ 펜션
바다의 진정한 매력을 아는 이들은 겨울 여행지로 당당히 바다를 선택한다.

인적이 드문 겨울 바다는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포근한 장소에서 편안하게 바다 풍경을 바라보고 싶다면 바닷가에 자리한 ‘바다 스케치’(대표 조영표)를 찾아도 좋을 듯하다.

산방산, 송악산, 형제섬, 마라도, 가파도, 용머리 해안….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산방산 인근에 자리한 펜션 ‘바다 스케치’는 주변에 경관이 뛰어난 관광지가 많은 것이 강점이다.

객실 대부분이 바다를 볼 수 있는 남향으로 배치돼 있어 형제섬을 배경으로 한 일출과 일몰 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각각의 객실 내부 인테리어는 원목으로 장식, 자연 친화적으로 지어졌다.

8개의 객실 명칭은 ‘산방’, ‘올레’, ‘형제’, ‘코지’, ‘한라’, ‘사라’, ‘마라’, ‘월라’ 등 친근한 단어로 지어졌다.

깔끔한 객실과 함께 건물 복도 벽과 천장은 제주 자연석과 고사리류 등 자생식물로 꾸며졌다.

벽을 따라 오밀조밀 붙어있는 자연석 사이로는 물이 흐르고 있어 마치 작은 숲속으로 들어온 분위기를 연출한다.

복도 곳곳에 설치된 창은 외부 전경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큼지막히 설치됐다.

형제섬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고 보말잡기 체험도 가능하다.

조영표 대표는 “산방산과 송악산 등 주요 관광명소가 인근에 있어 여행을 즐기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794-0030.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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