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당 공천심사위는 선거구별 공천신청자에 대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벌인 결과를 토대로 종합심사를 벌여 공천을 결정하는 데 공천신청자 간 경합이 치열한 선거구의 경우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당초 이번 공천심사에서 15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심사가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제17선거구(북제주군 구좌읍)는 홍정기 당 청년위원회 상임수석위원장이 공천 신청을 철회함으로써 김대윤 북제주군의원으로 공천이 결정됐다.
제24선거구(서귀포시 대천 ·중문 ·예래)도 공천을 신청했던 원정상 전 서귀포시의회의장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김용하 도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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