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씸’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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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아. 제주도 기업지원과 판로지원담당
제주특별자치도의 인사 이동으로 도청이라는 거대한 기업으로 전입해 기업 지원과 판로 지원담당으로 자리를 옮겨 제주마씸의 우수 특산품 육성과 홍보 및 마케팅 등을 맡고 있는 담당자로서 ‘제주마씸’에 대해 자랑을 하고자 한다

‘제주마씸’은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의 공동상표로 제주방언으로는 “제주입니다”이다. 정감어린 하르방(할아버지)의 미소는 꾸밈없이 소박하고 부드러운 제주 본래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가 잘 알고 있는 하르방의 인정 넘치는 마음으로 소비자를 모시겠다는 소중함을 표현하고 있다.

‘제주마씸’의 상표를 표시한 제품은 제주도지사가 인증하는 제품으로 청정 제주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과 가공제품 그리고 공예품, 공산품 등 제주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105개 업체의 574개 품목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마씸’은 제주도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는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서귀포 제주컨벤션센터(3층)에 전시 판매장을, 농협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 등에 6개의 전문매장을 운영하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직거래를 통한 고품질의 제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도시 판로를 위해 서울시에 3개의 전문매장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4개의 전문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며, 일본 및 중국 등으로 청정 제주산 특산물의 수출 판로망을 대대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청정 제주를 대표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사랑하는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그 입지를 다지는 가운데 이제 곧 ‘Made in Jeju’의 빛이 세계로 뻗어 나갈 날도 멀지 않았다. 올해는 2500억원의 판매를 목표로 전문매장을 확장하고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마씸’ 제품의 고품질화로 매출을 증대시키고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튼튼해지기를 기대해 본다. 아울러 도민 남녀노소 누구나가 제주의 대표 브랜드로 자부심을 갖는 상품이 되기를 또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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