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2002년 '알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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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이 올해 군정시책 대외평가 결과 10개 기관상 수상 등 2002년을 알차게 보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8일 북군에 따르면 민방위 역점시책 최우수기관상 수상을 비롯해 물가관리 우수기관상, 도서종합개발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상, 전국문화기반시설관리 운영평가 우수기관상 등 10개 기관상을 받았다.

또 한경도서관 개관으로 1읍.면 1도서관 시대를 연 것을 비롯해 저지문화예술인촌 조성으로 지역문화예술의 기반을 확충했으며 제주돌문화공원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지역문화예술진흥과 관광산업의 조화로운 발전기반을 마련하는 등 민선 3기 군정목표를 활발히 수행했다.

이와 함께 자치단체장 업무수행능력 여론조사결과 도내 자치단체장 가운데 신철주 군수가 업무수행능력에 만족한다는 응답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한국정책지식센터에서 출간한 ‘지방정부의 지도자’에 신철주 군수의 리더십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북군 관계자는 “올해는 태풍과 집중호우, 수입씨감자 바이러스 검출과 중국산 마늘수입문제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군민이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고 월드컵과 전국체전을 계기로 단합된 군민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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