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방역 대폭 강화
항만 방역 대폭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남제주군이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항만 방역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남군은 지난 2일부터 성산포와 경남 통영 간 카페리 여객선인 만다린호가 운항하고 있고 화순항을 통해 중국산 모래가 반입됨에 따라 이달 들어 성산포항과 화순항에서 방역 활동을 엄격히 실시하고 있다.

남군은 성산포항의 경우 이동식 차량소독기 등을 설치해 성산포항을 통해 입도하는 관광객과 차량들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소독하고 있고, 화순항에서는 중국산 모래가 반입될 때마다 방역 차량을 이용해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밖에도 남군은 최근 경기도 일대에서 돼지 콜레라가 확산됨에 따라 돼지 콜레라 긴급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매주 수요일에는 전 축산농가의 참여 아래 가축 수송 및 사료 운반 차량, 농장 등에 대한 방역활동도 벌여 나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