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은 한.일, 한.중 어업협정에 따른 어업지원특별대책에 따라 어선어업 고금리 경영자금에 대한 이자보전으로 어업인들의 자금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이달 들어 총 1억1000만원의 이자보전액을 지원,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내역을 보면 성산포 수협 선적 119척, 모슬포 수협 선적 31척, 서귀포 수협 선적 12척 등 총 162척의 선주들을 대상으로 척당 68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남군은 연근해 어업허가를 받아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남군내 어민이 수협을 통해 어선어업경영을 위해 단기운영자금을 대출 받은 경우 금리 7%를 초과하는 이자액에 대해 보전을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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