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남원읍에 따르면 읍 청사는 물론 이 지역 17개 마을 이사무소와 경로당, 청년.부녀회 사무실 주위에 각종 화초를 심어 가꾸는 등 주민들이 쾌적한 공공건물 만들기에 앞장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태흥1리를 비롯한 4개 마을은 마을회관 주변 울타리를 정비해 나무와 꽃을 심어 관리하고 있으며 신흥2리 주민들은 경로당 환경정비를 마쳐 겨울철에 이 지역 노인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남원읍은 지금까지 ‘푸른 청사 가꾸기 운동’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우수 마을로 선정된 위미1리(이장 김영근)에 대해서는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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