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오 정 희 제주이업종교류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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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유일한 여성 연합회장이기 때문에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는데 기여하는 이업종교류연합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일 열린 (사)제주이업종교류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오정희 정희직물 대표(62·태평양이업종교류회 회장)는 이 같이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회원사간 단순한 정보공유 및 교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교류활성화를 통해 기술융화사업 등과 같은 새로운 기술과제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주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1977년 정희직물을 창업, 30년 간 외길을 가면서 국내외에서 열린 다양한 패션쇼 참가해 지명도를 높이고 있다. 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장, 참정치를 여는 여성연대 수석대표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가족으로 남편 신상순씨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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